영화볼 때 실례되는 일
- 작성일
- 10-01-22 18:35
1. 떠들기
2. 핸드폰 벨소리
3. 앞좌석 발로 차기
정도가 대표적인 극장 비매너일 거 같은데여~
1번 같은 경우 혼자 영화보는 사람이 떠들기는 쉽지 않고
(영화 보믄서 혼잣말을 중얼거릴 때가 가끔 있습니다만, 설마 딴 사람이 들을 정도는 아닐거에여;)
2번은 평소에도 안울리는 전화벨 극장에서라고 울릴 리가 없기에;;
(문자는 몇 번 주고 받았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0-
사실 핸드폰 소리 말고도 폰 열었을 때 광원 새는 것도 좀 짜증날 수 있겠더라구여)
다만 3번은;;; 좀 켕기는 게
제가 극장에서 거의 드러눕다 시피한 방만한 자세로 영화를 보기 때문에
짧은 다리 길이에도 불구하고 앞 좌석을 건드리는 경우가 좀 자주;;;
게다가 대개는 다리를 꼬고 앉아서 보거등여;;;
다리 저리믄 자세 교정하다가 앞좌석을 좀 자주 건드렸던 거 같아혀
저 때문에 혹시 극장에서 승질 뻗치셨던 대전 시민 계시믄 사과의 말씀 올립미다 -ㅅ- ;;
담부턴 조심할께혀
근데 보통은 제가 가는 극장이 손님 진짜 없는데다가 관객도 오지게 안 들어오는 영화들만 봐서;;;
왠만하믄 제 앞자리는 공석이었을 거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