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메시아' 보러 갈 기회가 있었는뎅
귀차니즘에 놓쳐버렸네요

이 작품도 실제로 공연을 보면 되게 멋질 거 같은뎅

바로크 오페라 대부분은 초연 후 몇회 공연(한두 시즌)을 마치고 나면 그냥 파묻혀버리는게 보통의 운명이었는데요, 그랬다가 20세기 말에 바로크 붐이 불면서 부활한 것이 대부분이라 웬만한 영상을 구해보아도 '세기말적인' 무대 연출이 대부분이랍니다.
좋게 말하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출, 나쁘게 말하면 돈내고 보기 억울한... 뭐 그런 거 있잖아요?

근데 '이 작품'이 '줄리오 체자레' 말인지, '메시아' 얘긴지 문맥 파악이 안 되는구랴-_-;;;

울나라에서 공연 올라갈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 말씀이시군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