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음...


뭐랄까... 전통적인 장갑과 머플러가 지니는 단점들을 보완하는 제품들로 선정해봅니당.

이쁜것 중심이라기보다는... 실용성에 기반을 둔 선정이네용...



1. 장갑

-> 골프용 벙어리 장갑



대충 이렇게 생긴 장갑입니당.

완전 벙어리 장갑인데, 끝쪽이 뚫려서 덮여 있습니당.

필요할땐 맨손 끄집어내면 되고, 필요 없을땐 덮어두면 되고... 그렇습니다.

번거롭게 장갑을 뺐다 꼈다 할 필요 없이 맨손을 활용할 수 있는것이 최대 장점이네요.

단점은.... 종종 급할때 느껴지는 벙어리 장갑의 답답함과

저녀석을 끼고 있노라면, 팔이 심히 길어뵌다는 점? ㅋ

그럼에도 따뜻함과 실용성은 일반 장갑을 초월합니당. ㅎㅎ


주로 플리스 소재의 제품들이 많고...

가격은 뭐 브랜드 있는것 부터 없는것 까지 천차만별입니당.




2. 넥워머



뭐...  가을야구를 해본 선수만이 껴본다는 넥워머... ㅋㅋㅋ

언제나 포스트시즌 즈음 해서 등장하는 제품이지용.

장점은 많이 추울땐 코 위 까지 끌어올려서 추위로부터 뺨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

단점은 목에 낄때... 헤어스타일이 구겨질 수 있다는 점  되겠네용.




음.....

위의 제품들의 여성용 대용품이라면...

1. 접이 벙어리 장갑 ? 혹은 캡드 글러브





와

2. 넥워머 숄...




같은게 있겠네요... ㅎㅎ

뭐... 솔직히 여성용 겨울 의류는 워낙 많고 다양한지라...

굳이 제가 설명 안해도 ^^;;




암튼....... 겨울... 따땃하게 보내시라능...



괜히 애완동물한테 이런 짓 시키지 마시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