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러시아 음악의 아버지
- 작성일
- 09-11-08 06:14
새 창 열고 듣기
이런저런 이유로 -가장 큰 건 역시 틈새메우기-_-;;;- 오늘은 '러시아 고전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사람인 미하일 글린카의 음악을 몇 곡 올려볼까 합니다.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할머니의 과보호 덕택에 27도의 온도로 고정된 방안에서 교회 종소리와 농노들의 노랫소리밖에 들을 것이 없는 환경에서 자라며 음악을 평생의 반려로 삼겠다고 결심했다는데...
청년 시절 당시 음악의 선진국이었던 이탈리아, 독일 등지를 두루 여행하며 이탈리아에 이탈리아의 음악이 있듯 러시아에도 러시아다운 음악을 정착시켜야겠다는 포부를 안고 러시아에 돌아와 왕성한 음악활동을 했더랍니다...만,
하루아침에 새로운 스타일이 확립되기는 어려운 일, 그 무엇보다도 러시아적인 제목의 대표작인 오페라 '짜르에게 바친 목숨' 은 가사만 러시아어이지 음악은 딱 도니제티나 벨리니-_-;;;
어쨌든 평생 러시아적인 음악을 위해 매진하며-훗날의 '5인조'도 이분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살다간 글린카의 음악 몇 곡 들어보시겠습니다.
미완성인 '교향곡'은 아무래도 당시 교향곡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의 영향이. 다른 작품들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영향이 느껴집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가장 큰 건 역시 틈새메우기-_-;;;- 오늘은 '러시아 고전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사람인 미하일 글린카의 음악을 몇 곡 올려볼까 합니다.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할머니의 과보호 덕택에 27도의 온도로 고정된 방안에서 교회 종소리와 농노들의 노랫소리밖에 들을 것이 없는 환경에서 자라며 음악을 평생의 반려로 삼겠다고 결심했다는데...
청년 시절 당시 음악의 선진국이었던 이탈리아, 독일 등지를 두루 여행하며 이탈리아에 이탈리아의 음악이 있듯 러시아에도 러시아다운 음악을 정착시켜야겠다는 포부를 안고 러시아에 돌아와 왕성한 음악활동을 했더랍니다...만,
하루아침에 새로운 스타일이 확립되기는 어려운 일, 그 무엇보다도 러시아적인 제목의 대표작인 오페라 '짜르에게 바친 목숨' 은 가사만 러시아어이지 음악은 딱 도니제티나 벨리니-_-;;;
어쨌든 평생 러시아적인 음악을 위해 매진하며-훗날의 '5인조'도 이분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살다간 글린카의 음악 몇 곡 들어보시겠습니다.
미완성인 '교향곡'은 아무래도 당시 교향곡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의 영향이. 다른 작품들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영향이 느껴집니다.
Mikhail Glinka
두 개 러시아 주제에 의한 교향곡 서곡 G장조 서곡 D장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