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서거 250주기 - 헨델 (2)
- 작성일
- 09-08-0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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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250주기를 핑계로 헨델의 작품 몇 개를 골라서 올려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올렸던 건 아래와 같고요...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 1
이번 주에는 협주곡 몇 개.
고전/낭만 시대의 협주곡과는 약간 다르게 바로크 시대의 협주곡의 위상은 그리 대단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동갑내기인 바흐 같은 경우만 해도 그의 협주곡 대부분은 자신의 작곡 스타일 확립을 위한 연습곡을 겸하면서 오로지 '친목'을 위해서만 연주했으니까요.
헨델의 경우도 사정이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이 그의 협주곡은 대부분 자신의 주력사업인 오페라/오라토리오의 공연 중 막간음악으로, 즉 '시간때우기' 용으로 태어났지요.
두 사람의 협주곡만 놓고 비교하자면 각각의 곡에 대한 음악적 평가는 바흐의 작품 쪽이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 같으나 '인지도'만 놓고 본다면 웬만한 다른 작품을 안드로로 보내버리는 유명한 곡이 헨델에게 있었으니...
바로 지금 나오는 곡입니다. 이를 비롯하여 오르간 협주곡 위주로 몇 곡 들어보시길. 아, 하프협주곡은 원곡(?)인 오르간 협주곡 버전으로도 같이 올렸으니 비교해 들어보셔도 됩니다.
서거 250주기를 핑계로 헨델의 작품 몇 개를 골라서 올려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올렸던 건 아래와 같고요...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 1
이번 주에는 협주곡 몇 개.
고전/낭만 시대의 협주곡과는 약간 다르게 바로크 시대의 협주곡의 위상은 그리 대단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동갑내기인 바흐 같은 경우만 해도 그의 협주곡 대부분은 자신의 작곡 스타일 확립을 위한 연습곡을 겸하면서 오로지 '친목'을 위해서만 연주했으니까요.
헨델의 경우도 사정이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이 그의 협주곡은 대부분 자신의 주력사업인 오페라/오라토리오의 공연 중 막간음악으로, 즉 '시간때우기' 용으로 태어났지요.
두 사람의 협주곡만 놓고 비교하자면 각각의 곡에 대한 음악적 평가는 바흐의 작품 쪽이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 같으나 '인지도'만 놓고 본다면 웬만한 다른 작품을 안드로로 보내버리는 유명한 곡이 헨델에게 있었으니...
바로 지금 나오는 곡입니다. 이를 비롯하여 오르간 협주곡 위주로 몇 곡 들어보시길. 아, 하프협주곡은 원곡(?)인 오르간 협주곡 버전으로도 같이 올렸으니 비교해 들어보셔도 됩니다.
Georg Friedrich Händel ==>> George Frederic Handel
오르간 협주곡 작품 4-1 g단조 HWV 289
1. Larghetto e Staccato-Adagio 2. Allegro 3. Adagio 4.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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