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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정경화씨가 남긴 녹음 대부분을 올렸습니다. 딱 세 장의 음반을 못 올렸는데,

1. 리즈 시절(?)에 남긴 EMI에서의 실내악 녹음, 이건 못 구했습니다.
2. RCA 레이블에서 나온 제임스 골웨이와 한 바흐의 실내악 녹음, 이것도 못 구했습니다.
3. EMI에서 나온 소품집 'Souvenir', 이건 EMI 국내 법인이 저작권 등록을 해놓은 것 같습니다.

오늘 등장하는 곡은 이 시리즈의 마지막인, 베토벤의 유명한 소품 '바이올린을 위한 로망스' 입니다. 두번째 곡 F장조의 선율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안타깝게도 이 두 번째 곡의 연주 역시 '저작권' 크리로 인하여 플레이어에 '?'만 뜨고 못 들으실 듯ㅠ.ㅠ

VS로는 폴스카 출신 거장 헨릭 셰링.

Ludwig van Beethoven

Romance G Major op.40



Romance F Major op.50


          정경화                                        Henryk Szery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