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노인네가 닥 반말찍찍할때??
- 작성일
- 09-08-28 02:00
아파트단지내의 제일 구석져서 오가는사람 거의없는 빈공터에서 혼자 땀 뻘뻘흘리면서 줄넘기운동하고 있을때,
30대중반남자가 밤10시~12시사이에, 팔없는 런닝셔츠에 반바지,운동화복장으로 헉헉대면서 줄넘기하고있는데,
그 아파트동 주민인듯한 55~60세 전후되보이는 노인네( 평소에는 어르신이라고 하겠지만 열받아서 그냥 노인네라고 말하고싶음)가 다짜고짜 반말로, 그것도 기분나쁜 어투로 손가락질하면서 따지듯이, 여기서 줄넘기해서 동네아줌마들이 여기를 못온다는둥, 왜 속옷( 런닝을 말하는듯)입고 밖에서 운동하냐는둥..이런소리해서 기분이 팍 상했음.
원래 거긴 배드민턴장이고 아파트내 제일 끝지점이라서 항상 빈터여서 주민들이 화분같은거 내놓는곳이어서, 사람하나가 줄넘기한다고 못오지도 않을뿐더러, 원래 그 밤시간대에는 아파트중심 공원조차 운동하는사람 몇명밖에 없는상황임.
평소 성질같아서는 대놓고 언쟁할뻔했지만, 그래도 같은아파트에서 얼굴팔리기싫어서 꾹 참았네요. 앞으로 그 노인네가 또 그러면....아 진짜 말섞기도 싫은데. 어떻하죠. 나이30대중반한테 무슨 고딩때 학생주임선생도 아니고.. 쩝
30대중반남자가 밤10시~12시사이에, 팔없는 런닝셔츠에 반바지,운동화복장으로 헉헉대면서 줄넘기하고있는데,
그 아파트동 주민인듯한 55~60세 전후되보이는 노인네( 평소에는 어르신이라고 하겠지만 열받아서 그냥 노인네라고 말하고싶음)가 다짜고짜 반말로, 그것도 기분나쁜 어투로 손가락질하면서 따지듯이, 여기서 줄넘기해서 동네아줌마들이 여기를 못온다는둥, 왜 속옷( 런닝을 말하는듯)입고 밖에서 운동하냐는둥..이런소리해서 기분이 팍 상했음.
원래 거긴 배드민턴장이고 아파트내 제일 끝지점이라서 항상 빈터여서 주민들이 화분같은거 내놓는곳이어서, 사람하나가 줄넘기한다고 못오지도 않을뿐더러, 원래 그 밤시간대에는 아파트중심 공원조차 운동하는사람 몇명밖에 없는상황임.
평소 성질같아서는 대놓고 언쟁할뻔했지만, 그래도 같은아파트에서 얼굴팔리기싫어서 꾹 참았네요. 앞으로 그 노인네가 또 그러면....아 진짜 말섞기도 싫은데. 어떻하죠. 나이30대중반한테 무슨 고딩때 학생주임선생도 아니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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