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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요기-> 도요타 돌풍 `심상찮다`..계약 한달만에 2700대

지날 주말에 도요타 전시장 갔다 온 회사 동료가 그러더군요..
"현대가 x줄 좀 타겠더만... 줄을 무슨 아파트 청약하는 것처럼 섰어.
 번호표 뽑아주더만...."

얘기 들어보니 스마트키 제외, DMB 안 되는 매립형 네비.. 요 정도가 옵션에서 아쉬운 점이고
그 외에는 거의 풀옵션이라는 것 같던데 이 정도면 가격 경쟁력은 충분하고
옵션이나 소모품 문제로 현대에 대한 불만이 있던 사람들에게 꽤나 반응이 있는 것 같구요.

그것 때문에 벌써부터 TG 판매량에 영향이 있다는 얘기도 돌고 있더군요..

일본차가 경쟁력을 가지고 돌풍을 일으킨다는게 마냥 기분이 좋지만은 않지만
이걸 계기로 신차 나오면 기본 300 오르는 관행 아닌 악습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