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녕하세여

오늘 날씨 덥네여 더워..새벽에는 추운거 같았는데

제시

거꾸로 하면 시제->갑자기 성시경의 희재(?)가 생각이...아님 과거시제 현재시제 미래시제 otl

어야둥둥

오늘 올만에 순대국을 먹고 누가 커피빈커피를 사주었습니다.

아 된장남이 점점 되갈려고 하는건지(제기준엔 월급대비 비싼거니 커피빈은 제게 된장남의 표시?)

맛나게 먹고 길거리를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데

20대초반의 싱그러운 남녀커플들이 세상 무서운지도(?)모르고 붙어서 쪽쪽 하시더군여

가볍게 소심하게 옆으로 가서 혼잣말로 COB외쳤어여.

이런 제모습에 뭔지 모를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독거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봤어여

앞으로는 제기준에 이 독거기준에 해당되는 남자가 되서는 안되겠다는 기준점을 생각해보며

그냥 형식적인 기준점에 대한 살짜쿵 OFFER
(점수로 논한다는게 당연 우습지만 우리 베팍내 독거인들의 설문파악용(?)으로)

10점:최근 한달간 여자사람과 어떤 주제를 가지고 애기해본적이 없다(사무적,혈연관계 제외)

9점:최근 두달간 내가 이쁘다고 생각한 여자사람이 없다.

8점:최근 세달간 예쁘신분과 대화시 몸의 반응이 없다.

7점:최근 3달간 여자사람과 손잡아본적이 없다

6점:최근 6달간 뽀뽀해본적이 없다

5점:최근 1년간 사랑해본적이 없다

4점:어머님께 왜 자꾸 방문을 잠그냐고 구박받은적이 있다

3점:FX,소녀시대의 스케줄을 꽤차고 있다

2점:평소에 안갈아입던 팬티를 아침마다 자주 갈아입게됬다

1점:운동할때 주로 허리와 허벅지부분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됐다.


-5점:베팍 남성에게 쪽지를 자주보내며 그분의 친절하고 따스한 답변이 올때 웃는 자아를 발견한다.



냉정하게 짜르겠습니다.


총점 55점에

30-40점이신분은 전문가와 상담요망-A급독거인

20-30점이신분은 CP분들과 진솔한 대화-B급독거인

10점-20점이신분은 소개팅필요-C급독거인

0-10점이상이신분은 댓글달지 마시고 그냥 사세욧-CP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나쁜사람



50점이상이신분들(VIP독거인)은 저와 같은 진골출신이므로 우리 같이 비누가지고 놀아욨

뭐 아님 말고욨!!

PS:쓰고보니 제 눈가에 눈망울이 촉촉히 젖어오는데 이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