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비록 TV를 통해서기는 하지만  비욘세의 공연을 보고있자니

최근 우리나라 가요 풍토에 한류 열풍도 있고 귀엽고 예쁜 걸그룹 양산도 좋기는 하지만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 한둘은 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히 생깁니다.

더욱이 최근 비욘세의 Sweet Dream 이라는 곡에 꽂혀서 자주 듣던 곡인데

콘서트 때는 절묘하게 변주해서 부르는데다가 (분위기가 완전 다른 곡으로...^^;;)

색소폰 연주자와 solo 애드립까지 하는데는 정말 차원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기본적으로 화음의 스케일들을 소화하고 청음 능력이 뛰어나지 않다면

어려운 일인데 2시간을 격렬한 댄스까지 하며 라이브로 소화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작년 내한공연 때 갠적인 사정으로 못가본게 정말...ㅠㅠㅠㅠ

노래는 뭐 말할것도 없고 안무 ㅎㄷㄷ한 댄스 실력까지, 영화에서 보여줬던 흠잡을데 없는 연기 능력........

뭔 재주가 그리 많은지....

(드림걸스와 캐디락이라는 영화 보고 완전 비욘세에 푹 빠졌었는데 Notorious 라는 영화는 아직 못봤네요..

보신 분들은 어떤지 좀....)


암튼 걸그룹 애들아~

삼촌이 격하게 응원한단다....분발해주렴...

(뭐 꼭 그렇다고 라이브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건 아니고....^^;;; 조큼 분발만....)



P.S) 한국에는 박정현이 있다는 댓글은 사절이요....(갠적으로 박정현 별로라....^^;; 저격은 아니고요...)

       (박정현의 성량 부족한 찢어지며 앵앵거리는 소리를 개인적으로 좀 싫어합니다...인프라비제이션도 별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