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의 슈트라우스에 이어 접하기 쉽지 않은 -그러나 보석 같이 빛나는- 레스피기의 소나타를 올립니다.

이탈리아인으로서는 상당히 예외적으로 오페라가 아닌 분야에서도 큰 명성을 떨친 관현악의 달인... 정도로 레스피기의 위상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클릭!!!)으로 레스피기의 대표작인 '로마의 축제'를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VS는 20세기 말을 실력과 미모 양쪽에서 빛낸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인

(아 우리 베팍의 Go*diva 님께서 미모로는 이미 이분을 추월한지 오래이며, 실력도 곧 추월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안네-소피 무터.

Ottorino Respighi

Violin Sonata b minor

1. Moderato


2. Andante espressivo


3. Passacaglia. Allegro moderato ma energico


정경화                                     Anne-Sophie Mu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