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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

삼총사에서 나온 문구로 다들 알고 계시지요?

삼총사와 달타냥의 우정과 함께 저 멋진 대사 한마디면...캬

그런데 사실 이 문장의 어원은 삼총사가 아니랍니다.

아, 물론 삼총사로 인해서 유명해 진 것은 맞습니다.

모두와 하나의 의미를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서 좀 위험한 발언이 될 수 있는데요,

어원을 따지고 보면 좀 위험한 대사입니다 ㅎㅎ

스웨덴이었는지 덴마크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스웨덴일겁니다.

왕과 의회가 왕권의 범위에 대해서 싸우고 있었을 때 타협의 원칙으로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가 제시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모두는 의회나 인민을 의미하는 것이겠고, 하나는 당연히 왕을 의미합니다.

즉, 왕과 의회가 서로간에 존중하고 협력하자는 뜻이죠. 

머, 그래도 엣지있는 대사임에는 분명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