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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설-맹자, 루소

성악설-순자

성무성악설-고자, 로크


인간의 본성이 어떠하느냐에 대해서는 고대서부터 현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논하고 주장했지만

확실한 것은 없죠. 개인적으로 성무성악설에 성악설을 살짝 가미하면 웬지 맞을 거 같은 느낌


태어날 때부터 악하거나 선한 사람은 없을지라도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에 의해서 악해지기 쉬운

존재가 인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부단히 인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스스로

단련하지 않으면 누구나 악의 길로 쉽게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름 비교적 가정교육 잘 받고(?)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_+;

가끔 내 자신 속에도 괴물이 살고 있음을 종종 느낄 때 나라는 존재와 악인의 사이는 종이 한장의

두께도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