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 작성일
- 09-09-08 14:52
많이 들어보셨겠죠.
가을의 전설 OST 메인테마인데요.
아마 제인스 호너가 만든 영화음악중에 가장 사랑받는 곡이겠죠.
원체 좋아하는 곡인지라,
영화도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어제 겨우 봤떠염.
영화는 그닥 내키진 않았지만,
이 곡이 쓰였다면 그래도 봐줘야지 싶더라구요.
수려한 자연풍광이나 자체발광하던 빵피트횽은 멋졌지만,
영화는 좀 아쉽더만요.
독거하면 행복하다는 인류구원의 메세지를
더 유려하게 서사할수도 있었을텐데 싶었떠염.
하지만 자연풍광과 함께 이 테마가 흘러나올 때면,
어느새 정줄놓고 하앍하앍 하게 되더군요. +_+
- 저는 빵피트횽보단 첫째 횽아쪽에 더 감정이입이 되드라구요.
더 인간적이지 싶어서...
빵피트횽이랑 줄리아오몬드는 ..슈..슈발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사람들 들었다놨다..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