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엠팍 시절에도 썼고 다음카페 시절에도 썼고 3번째 사골--ㅋ

이 글 보면 저는 모르는 만화들이군요~ 하는 옹들도 다수 나올듯 ㅋㅋ



원탁의 기사(1980년 KBS 방영)
희망이여 빛이여 아득한 하늘이여~ 어린 마음에도 뭔가 강렬함을 느끼게 하던 노래 ㅎㅎ
나중에 나오는 시대를 넘는 발명품도 기억나네요.



독수리 5형제(1980년 TBC 방영)
제가 봤던 건 아마 80년대 후반쯤인가 KBS에서 했던 걸 봤던 걸로 ㅎㅎ
나중에 리메이크 버전도 얼핏 봤네요~
최불암 시리즈에도 등장하는 독수리 5형제~



은하철도 999(1981년 MBC 방영)
명작 중의 명작이죠. 그런데 저는 끝을 못 봤다는 -_- 전체적으로 많이
보지도 못했음. 아마 일요일 아침에 했던가유?-_-



미래소년 코난(1982년 KBS 방영)
초인(?)적인 발가락힘을 지닌 코난~ 이 주제가를 저는 MT 가는 버스 안에서
불렀습니다 냐하하 -0-;



개구리 왕눈이(1982년 KBS 방영)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구슬프면서도 뭔가 희망을 찾고자 하는 메세지 -0-;
그런데 왜 아롱이는 아빠인 투투하고 다른 종의 개구리 같을까요? ㅎㅎ



닐스의 모험(1982년 KBS 방영)
만화 속에 유럽의 설화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왔죠~ 닐스와 같이 작아진 귀여운
햄스터도 생각나고 ^^



천년여왕(1983년 MBC 방영)
주인공들이 너무 철이와 메텔과 겹쳐보였던 -0-; 슬펐어유 T^T



들장미소녀 캔디(1983년 MBC 방영/1977년도에도 방영했었다는군요)
캔디, 테리우스 ,아치~ 그런데 나중에 캔디랑 테리우스랑 짝이?-_-?
기억이 안 나유~



돌아온 아톰(1983년 KBS 방영)
데츠카 오사무의 역작 아톰, 60년대 버전부터 21세기 버전까지 있지만
80년대 방영된 아톰이 최고 -_-ㅋ



엄마찾아 삼만리(1983년 KBS 방영)
진짜 저 나이에 저런 고생을 감당할 수 있을지 -0-; 아무튼 계속 한발 한발 늦게
엄마를 놓치는 주인공에 대한 안타까움이~아무튼 해피앤딩 -_-/



요술공주 밍키(1983년 KBS 방영)
변신장면만 기억하시는 분은 없겠죠? ㅡㅡㅋ



개구장이 스머프(1983년 KBS 방영)
주제가는 그냥 랄랄라 랄랄라 랄라랄라라~만 기억하면 되는 ㅎㅎ
파파스머프, 똘똘이스머프, 먹보스머프, 편리, 심술이(맞나?-_-?) 스머페트
아기 스머프 등이 생각나네요~



이상한 나라의 폴(1984년 KBS 방영/1978년도 TBC 방영분이 있었다는데 기억하시면
아마 40대가 ㅎㅎㅎ) 어렸을 때 딱부리 많이 가지고 놀았다는 -0-



소공녀 세라(1985년 MBC 방영)
이쁘고 착한 여주인공을 망했다고 괴롭히는 주변 인물들이 그냥 -_-+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주인공이 부럽네유 -_- 뭐 빠지는 게 없는
엄마 친구 딸쯤?-_-; 아무튼 나중에 아버지의 친구가 곤경에서 구해주죠.



호호아줌마(1985년 KBS 방영)
방글방글 아줌마~ 투덜투덜 아저씨~ 아줌마가 펼치는 꿈속 같은 이야기~
꼬마친구 숲 속 친구 모두모두 즐거워~ 꼬마친구 숲 속 친구 모두모두 즐거워~
아무도 모르지만 숲 속 요정 알아요~호호 아줌마가 작아지는 비밀을~
(그런데 비밀이 뭐였쥬?-_-?) 인간과 자연의 교감이 필요하다는 교훈이 담긴
만화였을까요? -_-ㅋ



모래요정 바람돌이(1985년 KBS 방영)
물이 닿으면 감기로 죽는 모래요정의 마지막 존재 바람돌이 -0-
원래 약간 천적 비슷하게 설정된 공룡 비슷하게 나오는 귀여운 동물도
기억나네요 -0-; 우연찮게 소환했다가 바람돌이가 구해주는~



꼬마자동차 붕붕(1985년 KBS 방영)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붕붕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였을까유? -_-;



빨강머리 앤(1985년 KBS 방영)
어렸을 때 처음 봤을 때는 조금 앤의 행동에 조금 짜증이 났었는데
좀 커서 다시 보니 이해가 되더라는 ㅎㅎ



스타에이스(1986년 MBC 방영)
외계인들에게 아버지를 잃어버린 주인공이 성장하는 만화죠.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외계인들에게 세뇌되어 이용되다가 다시 돌아와서 마스크를
쓴 채로 주인공을 단련시키죠. 주인공은 적들과 싸우는 도중에 혹시라도
아버지를 해치게 되지 않을까 괴로워하죠. 그런데 어떻게 끝났더라?-_-?



메칸더 브이(1986년 MBC 방영)
합체하여 적의 미사일에 의해 공격당하기 전에 3분 안에 적을 물리쳐야 하는
메칸더 브이. 중간에 주인공의 어머니가 조종하는 로봇에 의해 메칸더 브이가
파괴되었을 때의 느낌은 -0-;;
이 노래도 개사해서 많이 불렀죠~
메칸더 원!메칸더 투!메칸더 쓰리~ 메칸더 세용사 단결하면 무적의 메칸더
브이되어 원자력 에너지의 힘이 솟는다! 용감히 싸워라~ 메칸더 브이~



플란다스의 개(198? KBS 방영)
정확히 언제 방영됐는지 여기저기 검색해도 정말 찾기 힘들다는 -0-;
94년도에 EBS에서 주제가도 바꿔서 재방송했더군요.
아무튼 밝은 분위기의 노래에 비해서 마지막은 너무 슬펐죠 ㅜ.ㅜ



태양소년 에스테반(1987년 MBC 방영)
신비한 능력은 가진 에스테반을 둘러싼 음모와 모험극~ 고대 문명의 기계들이
멋지구리하게 등장하죠. 이 노래 여자들 고무줄 놀이할 때도 많이 하더라는~



우주보안관 장고(1987년 MBC 방영)
우주판 서부개척 시대에 인디언 출신 보안관이 주인공이었던 만화죠.
장고가 타고 다니는 말이 변신해서 쏘는 슈퍼건(?)이 인상적이었죠.
그리고 만화 매편 끝나고 캐릭터들이 나와서 전하는 오늘의 교훈 -_-ㅋ



천사소녀 새롬이(1987년 MBC 방영)
우연히 외계인(맞나?--?)을 도와주고 마술 지팡이를 얻어서 그 힘으로 노래
잘하는 예쁜 아이돌 가수가 되죠. 주위 사람 모두를 속이면서 이중생활(?)을
하는데 한 기자가 눈치채고 집요하게 쫓아다니죠. 마지막에는 남자친구만을
제외하고 모두를 속이고 외계로 가는 것처럼 끝 ㅡㅡㅋ 결국은 평범한 생활로
돌아오는 해피앤딩?



우주선장 율리시즈(1987년 KBS 방영)
오딧세이의 우주판 이야기죠. 에피소드 중에 그리스 신화에서 차용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죠. 귀여운 꼬마로봇 노노가 기억에 남네요 -0-



떠돌이 까치(1987년 KBS 방영)
국내 최초의 TV 애니메이션이라네요. 찾아보기 전에는 몰랐단 사실 -0-;
1편에서는 트럭을 타고 아버지와 함께 떠돌아다니다가 정착해서 새로운
가족과 고교야구 우승을 얻게 되죠.
2편에서는 역경(누나의 죽음, 아버지의 감옥행)을 딛고 다시 일어서서
역시 우승을 -0- 마지막에는 친척누나와 고교팀 야구감독의 결혼식과 함께 돌아온
아버지~ 어쨌든 해피앤딩



아기공룡 둘리(1987년 KBS 방영)
국내 만화 최고의 캐릭터 둘리가 드디어 TV 애니메이션으로 -0-/
1편은 그럭저럭이었는데 2편은 정말 재밌었다는 -_-ㅋ 특히 꼴뚜기별의
왕자편은 배꼽잡고 웃었었던 기억이~



욕심쟁이 오리아저씨(1987년 KBS 방영)
돈 빌딩에서 수영(?)하는 걸 취미로 하는 스크루지와 3명의 조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지폐 한장한장의 일련번호까지 기억하는 스크루지 ㅎㅎ
스크루지 밑의 어리버리 직원 한명이 우연히 기즈모 덕이 되어 활약하던
스토리도 생각이 나네요^^



무적의 실버호크(1988년 MBC 방영)
사이보그라고 해야 하나?-_-? 아무튼 아마도-_-; 기계몸을 가진 주인공들이
악당과 싸워서 우주의 평화를 지키는 뭐 그런 -0-; 나중에는 미래에서 오는
골드호크(?)라는 캐릭터도 등장하죠. 실버호크는 50만도에서 녹는데 얘는
좀 더 융용점-_-;이 높은 소재를 -_-;
이 만화도 끝나고 우주에 관한 상식 같은 걸 얘기해줬던~



밀림의왕자 레오(1988년KBS 방영)
귀여븐 어린 사자 레오가 정글을 지키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죠. 동물끼리 먹는
것을 없애려고 메뚜기를 키웠다가 나중에는 인조고기로 대체하죠 --;



무적의 로봇 고바리안(1988년 MBC 방영)
딱딱 떨어지는 씩씩한 -_-; 주제가죠
고등학교 때 수련회 가서 이걸 개사해서 조가를 만들기도 했었죠.


메칸더 브이와 함께가장 애착이 가는 로봇물이었는데 마지막편을 소풍 때문에 못 봐서
한이 됐었다는 -_-; 최근에 인터넷에서 일본판 번역으로 봤네요.
초능력으로 로봇을 만들어서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과 싸우는 이야기죠.



출동! 바이오 용사(1988년 KBS 방영)
원래 아버지만 박사에게 능력을 부여받았는데 가족들이 모두 문제가 생겨서
(방사능 노출?--?) 그냥 한번에 전부 초능력자로 변형을 -_-;
그런데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악당이었던 스캐럽(맨날 부하들이 등장할 때
스캐럽 만세를 외치죠 ㅎㅎ)이 대량으로 쓰던 로봇이 ㅡㅡㅋ 그것 사서
조립해서 놀기도 했었다는~



달려라 하니(1988년 KBS 방영)
어렸을 때 엄마를 잃고 좀 삐뚫게 자라던 하니가 달리기를 통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루던 만화죠. 라이벌 나애리 나쁜 기집애-0-ㅋ도 생각나고~
달려라 하니할 시간이면 밖에서 놀다가 정말 달려서 집에 들어갔다는~

달려라~달려라~ 달려라 하니~ 이 세상 끝까지 까지~ 달려라 하니~



천방지축 하니(1988년 KBS 방영)
원작 만화에서는 한쪽 다리를 제대로 못 쓰게 되는 하니가 종목을 바꾸어서
장대 높이뛰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 작품은 그냥 독립적으로
만들어진 스토리죠. 출생의 비밀의 아픔을 체조를 통해서 이겨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