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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건 아니지만..
어제 뉴스에 용사 참사 현장의 여자검사를 봤습니다.
그 사람들이 말하고 싶은 핵심은 용사참사 현장의 철거민들은 폭동을 일으켯고,
그들이 화재를 내서 죽었다..이런것일겁니다..

그런대 여자검사가 그런것을 말하니 좀 심정이 묘하더군요,,
마치 모성을 잃어버린 여자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남자와 여자가 다를건 없지만..기본적으로 모든 생명체는 여성에게서 태어나는 것인대.
그런사람들에게 일말의 동정심도 없이 그저 폭도로 몰고가는것을 보니.
직위와 권력이 여성만이 가지는 생명에 대한 모성조차 빼앗아 갔구나 라는것을 느낌니다

여성에 대한 편견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한나라당의 나경원 같은 여자를 볼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 자식은 태어날때 치명적인 병을 가지고 태어나 평생을 병원을 전전해야 하는대.
다른사람의 자식도 귀한줄 알아야 되는대...
복지예산을 눈하나 깜짝안하고 잘라버리는것에서..가진것없는 사람들의 자식이 병에 걸렸을때
속절없이 죽어가는것도 그저 웃으면 바라보는 ..
모성이 거세된 여자를 보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모성이 제거된 여자는 악마와 다를바없다 라고 말했는대..사회에 대한 따뜻한 감성의 출발인
생명에 대한 경외심,모성,이런것들이 거세된 여자는 그저 표독스러운 악마그 자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김제동의 동영상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 들고일어난 것은 폭동이 아니다..절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