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교향시의 아버지
- 작성일
- 09-12-1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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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기교의 피아니스트였으며, 본인의 뛰어난 능력을 바탕에 깔고 쓴 어마어마한 기교를 요구하는 어마어마한 수의 피아노곡을 남긴 작곡가 리스트.
그러나 그의 음악사에 남긴 영향은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절대음악'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의 '표제음악', 그 중의 대표적인 장르라 할 수 있는 '교향시'.
리스트는 피아노 음악 외에도 교향시라는 분야를 개척한 사람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詩'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니만큼 문학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얻었거나, 또는 스스로 문학 작품을 창작한다는 의도로 쓰여진 곡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형식은 -교향곡에 비하여- 매우 자유롭습니다.
13곡이나 되는 리스트의 교향시 중 첫 두 곡입니다. 그리 중요한 사실은 아닌데, 작품번호로는 '산에서 들은 것'이 먼저지만 실제 작곡은 (괴테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타소, 비탄과 승리'가 먼저였다지요........
어마어마한 기교의 피아니스트였으며, 본인의 뛰어난 능력을 바탕에 깔고 쓴 어마어마한 기교를 요구하는 어마어마한 수의 피아노곡을 남긴 작곡가 리스트.
그러나 그의 음악사에 남긴 영향은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절대음악'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의 '표제음악', 그 중의 대표적인 장르라 할 수 있는 '교향시'.
리스트는 피아노 음악 외에도 교향시라는 분야를 개척한 사람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습니다.
'詩'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니만큼 문학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얻었거나, 또는 스스로 문학 작품을 창작한다는 의도로 쓰여진 곡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형식은 -교향곡에 비하여- 매우 자유롭습니다.
13곡이나 되는 리스트의 교향시 중 첫 두 곡입니다. 그리 중요한 사실은 아닌데, 작품번호로는 '산에서 들은 것'이 먼저지만 실제 작곡은 (괴테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타소, 비탄과 승리'가 먼저였다지요........
Franz Liszt
산에서 들은 것 Ce qu'on entend sur la montagne S.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