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회사 일하다가,,

양재에서 아오지 가신다기에.시간되냐고 물으시길래..덥썩 물었습니다..

그러나,,회사일로 잡혀서,,

한시간 지각,,ㅠㅠ

완전 대인배,,,


만나자 마자 원빠치 하시라고 얼굴을 내밀었으나,,

주먹만 꽉 쥐고 마시더라구요,,,ㅋㅋㅋ물론 저 몰래..

너무 죄송해서 밥을 사드리려 했으나,,

역시 쏘쿨하게..


고속터미널근처,,뷔페 식당에 데리고 가셨는데..

누구의 키친이었는지는 까먹었으나,,

이태리 가정식 뷔페 였는데 얼마전 동기모임이 거기서 있었는데 저홀로 불참한지라,,
무지 가보고싶었는데..

완전 사람이 빠글빠글,,,

한시간 반 기다려야 된대서,,


다시,,

고속터미널 지하 어딘가에 있는 스시뷔페..

스시라면 진짜 죽고 못사는데..

예약안하면 자리도 없다고,,ㅠㅠ

연말엔 진짜 짜증나는군여!!!!!


그래서 결국,,목란,,

뮤란이라고 써있던데..암튼,,뮬란이 한국말로는 목란이려나요??


완전 캐 훈남 캐 미남 콰렁티 오빠..

안주를 세개나 시켜주심,,그리고 간단히 맥주마시고,,

선물까지 주시긔~!!!!


너무 죄송해서 콩다방에서 싸구려커피 사드리고,,


집에 오는 내내 오즈인지 ㅈㄹ 인지로

베팍 로긴만 백번 시도하다가,,

구호선 완주,,


하아,,


아무튼,,,


콰렁오빠 감사해여~!!!

즐거웠어여~!!!!


근데 만나는 내내 정신없어서,,지송했네여,,


아참,,글고 둘이서 같이 연느님 일위하는거 감상,,

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