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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으로 대변되는 정치세력과 지역의 토호세력들은 많은 사업들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공유하였죠.

(물론 둘의 교집합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그랬던 경험은 둘을 유착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토호세력은 어떤 이들인가?

 원 세력가들을 포함하여 집안의 자랑으로 온갖 지원을 받아 교육을 받은 이, 혹은 사업을 하는 이 등

온 집안의 핵심들이 바로 그 위치를 차지하고 있죠.


 바로 그런 핵심들이 한나라당 패거리가 되거나 연합해서 성장을 했으니 온 집안식구들에겐 한나라당패거리가
 
 자랑꺼리 or 은혜로운 집단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막연한 세금, 복지 등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눈으로 직접 본 경험이 되는 것이죠. 물론 집안에 그런 인물이

 몇 되지 않더라도 그건 이미 개의치 않는 수준이 되는 것이죠..


 즉, 한나라당이 아닌 집안의 자랑 XX가 한나라당인 것이고, 그런 XX들이 모인 한나라당을 배신하지 못하는 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참 깝깝하고 이해가 되지 않지만 실제 대다수는 저런 식으로 지지가 이뤄지는 것이죠.


 이런 문제라면 사실 답이 없습니다;;;


 그들과 자신과는 다른 삶을 산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우선인데 우리네의 집단주의 문화에서 그게 가능할런지??;;;

 사실 교육 밖에 답이 없는데 교육계가 가장 썩었으니 공교육으로는 힘들 것같고, 또 따로 각성시킬만한 교육의 방식도 없고

참 답이 없는 문제네요..


 뭐 갈 때까지 가보면 답이 나오겠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