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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크라운제이>

래퍼 크라운제이(31)의 '빌보드드림'이 본격적으로 돛을 올렸다. 크라운제이는 13일 미국 유명 힙합 레코드 레이블사인 그랜드허슬(grand Hustle)과 손잡고 미국 첫 디지털싱글 '아이엠 굿(I’m Good)'을 발표한다.

2008년 'whatever you like'로 빌보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사우스 래퍼 T.I가 설립한 그랜드허슬은 Young Dro, Young LA, Big Kuntry King, 8Ball & MJG, Mac Boney, B.O.B 등 20명의 유망한 래퍼가 소속된 회사로, 크라운제이의 미국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크라운제이의 첫 미국 싱글은 13일 cd baby, i-tunes, rhapsody, amazon mp3, emusic 등 20여곳의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발표되며, 미국 힙합 시장 Main stream으로는 아시아최초란 기록을 세우게 되는 셈이다.  

크라운제이는 앞으로 미국 활동 동안 그랜드허슬과 빌보드 차트 공략을 놓고 정면으로 돌진하는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빠르면 7일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공연부터 그랜드허슬의 소속 래퍼가 피처링을 맡는 합동무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거주하며 막바지 활동 준비에 한창인 크라운제이는 14일 새벽 조선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국의 래퍼가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부상하려면 실력 외에 파트너관계에도 적극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크라운제이는 "이미 지난해부터 이현도와 미국 싱글 음악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최근 T.I와 직접 만나 미국 활동의 청사진을 그렸다. 그랜드허슬 관계자는 한국인의 첫 힙합씬 도전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싱글에서도 그랜드허슬 소속의 세계적인 유명 래퍼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힙합 투어에도 함께 무대에 오를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금이 자신의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는 그는 "미국에서도 첫 한국 래퍼가 배출되면서 한국의 힙합문화도 활성화되는 전환기를 맞을 때다"면서 "비록 나 혼자 외롭게 시작한 미국 진출이지만, 사람들에게 이 도전은 희망과 꿈을 키워 주는 매력적인 무대란 것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크라운제이는 최근 6개월 동안 아틀랜타, 뉴욕, 시애틀, LA등 4개 도시를 투어하며 6회 이상의 소규모 힙합 공연을 통해 미국팬과 만나고 있다. 지난 9월 4일 LA 공연에선 NBA 농구선수 LA 레이커스 소속 Ron Artest가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크라운제이는 "최근엔 밤낮없이 일에 빠져 살다 보니 감기도 걸렸다. 다행이 신종플루는 아니더라(웃음)"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신곡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혼자서 시작한 도전이지만, 지금은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힘이 난다. 특히 한국팬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조선닷컴 뉴스미디어부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이것은 2009 soul train awards photo




tony broxton & trey songz






tony broxton & trey songz



Keri Hilson



Keri Hilson



Farnsworth bentley & roxy




trey songz





Terrence Dashon Howard & Taraji P. Henson




Keshia Knight Pulliam



Yvette Marie Stevens (샤캬 칸)


Terrence Dashon Howard & Taraji P. Henson





Taraji P. Henson



Charlie Wilson (찰리 윌슨)



지가 좋아하는 Brian Mcknight & Kandi Burruss)




  Raheem DeVaughn  & Ludacris

Charlie Wilson (찰리 윌슨)




Charlie Wilson (찰리 윌슨)


Boyz II men





Terrence Dashon Howard & Taraji P. Henson


  Raheem DeVaughn



어우 영어이름은 어려워 -_-




Alicia Keys - Doesn’t Mean Anything 

추가로 이거슨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