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패스트푸드점에서 1년간 일한 걸 바탕으로 얘기하면~


1. 너무 바쁠 때 가지마라. 특히 어린이날 +_+; 알바들의 침과 땀이 섞인 햄버거를 맛볼 것임 +_+;

더불어서 일명 판치기 버거라는 게 만들어짐 ㅋㅋ

보통 빵을 굽고 그 위에 소스와 각종 재료를 세팅하는데 빵 위와 아래를 나눠서 놓는데

원래는 하나씩 옮겨야 하는데 양쪽 판에 있던 12개를 서로 판 2개를 맞부딪혀서 완성시킴 +_+;

당근 소스 새고 얹어놓은 양상치 중 일부는 날아가고 +_+;


2. 너무 한가할 때도 가지마라~


만든지 1~2시간되서 양상추가 물러터지고 빵은 굳어버린 버거를 맛볼 것임둥 +_+
원래 규정상 폐기해야 하는 시간이 있는데 절대 안 지켜짐 +_+;
치킨같은 경우는 다음날 다시 팔기도 했다는 +_+;


가장 좋은 방법은 슬슬 바빠지려고 하기 전에(알바들 슬슬 워밍업할때~)
가서 진열된 버거 중에서 없는 버거를 찍어서 주문할 것~

너무 바쁠때나 너무 한가할때는 없는 거 주문해도 짜증내면서 대충 만들게 됨 +_+;

아~ 갑자기 햄버거 땡기네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