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굿모닝 프레지던트..으음...개인적으로 오늘도 공짜로 봤지만...좋았다..

돈을 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데..두번 보는것은 무리다.

일단 이순재 에피소드가 가장 잼났고

두번째 장동건 에피소드도 즐거웠고, 솔직히 눈물은 나질 않았지만은 왠지 노통의 널부러져 있는

청와대의 사진을 보는듯 해서 눈물이 지나가네여..

세번째 고두심 에피소드...으음...좀 지루하기도 하고 종종 재미와 웃음을 줬지만은. 루즈한면은

생각보다는 많다...같은 작가가 썼는지는 몰라도 고두심편이 좀 아쉽습니다..

좀 만나기 힘들어 하는 사람을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는 그런 삶을 구성했다고나 할까 ??

이순재는 김대중을 표현한것 같고, 젊은 장동건은 노짱으로, 고두심은 누구였을까요..??

강금실........전 법무장관...

웃고 있지만 눈물이 살짝쿵 나는 영화...

참 20년 넘게 영화를 봤지만 중간에...디지털화면이라서 화면이 이상터만은 컴퓨터 교체한다고..

한 5분동안 그렇게 있다가 다시 상영하는것 보면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