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와 금자 씨가 생각나는 요즘 ㅡㅅㅡ;;(둘다 스포有)
- 작성일
- 09-09-30 23:14
미드 덱스터,
영화 친절한 금자 씨 완전 스포있습니다.
가끔 솜방망이같은 법과 썩어빠진 사회 체계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범죄자(주로 성폭력범 ㅡㅡ+)들을 볼 때면,
덱스터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꼭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요즘 인터넷을 강하게 휩쓸고 있는 ** 양 사건을 떠올리면 더더욱 저러한 생각이 간절하고요.
친절한 금자 씨의 경우도,
금자 씨까 피해 어린이 부모들 모셔다가, 나쁜놈 처리에 대한 의견 물어 볼 때,
부모들도처음엔 "사람이 어찌 그럴 수 있나~" 이런 반응이었다가,
(오래 전에 본 영화라 기억이 잘은 안 납니다만;;)
어차피 경찰에 신고해도 딱히 뾰족한 수도 없고,
차라리 우리 손으로 없애는 게 낫지 않냐며 결국 모두 입을 모으게 되지요.
여러 게시판을 훑어보니
딸 가진 아버님들이 혹시 우리 딸이 저런 끔찍 일을 당하면
경찰에 안 갖다 바치고
조용~히 그넘 잡아다 생매장을 하든지, 아님 어디 가둬두고 평생동안 죽도록 팰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요~
감옥에서 편하게 주는 밥 받아 쳐먹게 하는 것보단,
내 손에 피 묻히는 한이 있더라도 저렇게 복수를 해서, 그 씹色기가 저질렀던 짓으로 인해 온 식구가 당한 고통을 되돌려 주고 싶은 거겠지요.
덱스터~ 언제 한국 한번 오삼.
이 나라는 지금 자네와 같은 사람이 꼭 필요하네.
플리~~~~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