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오후 3시 출발..
사장님과 함께!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페리에 승선했습니다.

페리에 내려서 겸사겸사 ~
바로 카지노(?)로 직행..

룰렛 몇판하고, 블랙잭 몇판하고 ,바카라 몇판하고..
show 하는거 구경하다가, 음료수 지나다니는거 공짜로 계속 마시고,ㅎㅎ
맥주 몇잔 마시고..

글구 ,겜 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어슬렁 , 어슬렁..
한국 사람인거 알고 , 돌아갈 차비가 없다고 돈 2만원만 빌려 달라고  ㄷㄷ..
한국사람이.. 한두명을 본게 아니네요!~..


도박장에서 도박에 미쳐,  돈 다잃고 진짜,  한국갈 차비도 없는 사람 많은것 같아서
갠적으로 좀 씁슬함을 느꼈네용..


새벽에 올려 했는데 배편이 없어서, 항구에서 기다렸다..
새벽 6시배에 겨우 승선..

홍콩을 경유해서 10시에 도착
출근 한시간 지각 -.-

사장님과 함께 간거라 ;;ㅎㅎ
뭐 지각쯤이야~..

근데 짐 너무 피곤하네용.

제가 돈 쓴건 한푼도 없지만, ^^
진짜 여기는 돈들고 갈곳은 못된다는거;~^^

근데, 정말 도박만을 목적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오락 유흥 관광 시설로는 정말 입이 딱 벌어질정도의 규모;;;
라스베가스 보단 못하겠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