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바람과 바다냄새
- 작성일
- 09-02-08 22:23
Michael Learns to Rock "Paint My Love"
매번 일요일 밤만 되면 허무해지네요.
앞으로 또 5일을 어떻게 버티나......
결정해야 할 것도, 해결해야 할 것도 많은 2월이기에
2월말이 가까워져 오고 하루하루 흘러갈 때마다
머리속은 조금씩 복잡해지고 불안감도 하나둘 늘어만 갑니다.
당장은 금요일 퇴근전에 컴 시켜놓고 나온 일이
잘 처리되었는지 그게 불안하군요 ㅠㅠ
이번 주에는 하루 휴가를 낼 계획입니다.
바다바람이 쐬고 싶고 바다냄새를 맡고 싶어서
금욜 휴가내서 1박2일 일정으로
아주 잠깐 바람이나 쐬고 와야겠습니다.
자꾸 컴 앞에 앉아있으면 뻘소리에 센치한 음악만 들을거 같아서
어여 방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ㅋㅋ
다들 굿나잇 하시고
직딩분들은 아침출근길 조심하시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