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우연히 귀에 촥 감기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La Caina 라는 밴드의 노래더라구요.


음악이나 노래와 담쌓고 지낸지 오래되어서 그냥 귀에 들리는게 음악이구 노래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우연히 이 노래 들으면서 마치 여성보컬이 제 귀에 대고 속삭이는 것처럼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구요. 노래와 불어에 문외한인 제가 네이버를 찾아보고 나서 이런 밴드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기타에 작곡, 딸이 보컬 ...


근데 이런 분위기의 노래는 무슨 쟝르인가요. 샹송같지는 않구 요즘 이런 분위기의 노래를 일컬어


무어라고 부르는게 있나요? 있다면 그런 분위기의 노래를 좀 모아두고 듣고 싶네요.


해변에서 들어도 좋구 쌓인 눈을 보고 들어도 좋구 한밤중에 불꺼놓구 들어도 좋을거 같아요.


혹시 이런 류의 노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