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수컷들
- 작성일
- 09-08-24 02:51
같이 출장온 한 아저씨.... 으이구....
오늘.... 상해법인 부장님이 저녁 사주고....
짝퉁 시장 간단하게 구경하고 나니.... 한 9시쯤 되더라고요.
부장님이.... 너희들 성매매업소 가고싶냐?? 그러시더군요....
우리돈으로 한 165000원 정도 되더라구요.
저야 뭐 워낙 순수하고.... 단속도 심한데 굳이 이런데까지 와서 그러기 싫어서....
"음... 어쩔까요.... 전 별론데...." 그랬더니....
같이 온 아저씨는 굳이 가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부장님 왈...
"음... 그럼 흑마구 대리가 안간다니까.... 담에 오면 저랑 같이가고... 오늘은 들어가는게 어때요?"
부장님께서 굳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수컷 아저씨.... 못이긴척 들어가자 하네요....
들어가는 길.....
엘리베이터앞에서.... 자기는 화장실 갔다 담배 한대 피우고 올라갈테니 먼저 가라 하네요...
하하하 내가 바보냐??
화장실은 방에 들어가면 있고...
담배는 바로 전에 하나 피웠고....
오전에 자기는 하루에 담배 4대밖에 안피운다 그래놓구선....
거기다 옆방인데.... 방문열고 들어가는 소리가 대략 한시간 반 후에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더러븐 수컷들.....
저야 뭐 순수한 남자니 모든걸 스킵했지만 말이죠....
해외까지 나와서 저러고 싶을까 싶어요..... 호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