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뭐 팬들이나 해설진들이나 압도적으로 이제동의 우위를 점치고 있죠. 뭐 3.3 이후 절대라는 말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이제동 요즘 포스가 -_-ㅋ

마재윤은 자만감이 넘쳐서 너무 굳어진 플레이로 어이없게 당한 감이 있지만 이제동은 한번 지면 독기가 쩌는 -_-ㅋ

과연 그리고 오늘 김캐리의 저주는 과연 어떻게 될지 -_-ㅋ

이제동이 메두사를 잡을 경우 3:0이나 3:1로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저그에게 좋은 메두사로 출발하는 것도 그렇고 테란이 저그 상대로 좋은 맵이 신추풍령이나 달의눈물 정도인데 3, 4세트에 있기 때문에 맵순서로 봤을 때 이제동이 좋다.

더욱이 이제동은 맵의 상성을 뛰어 넘는 선수이기 때문에 정명훈이 정말 어려운 상대를 만난 것 같고 현재 이제동은 가장 무서운 포스를 보여 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정명훈이 일반적인 바이오닉으로 이제동을 상대하는 것은 힘들다고 보여진다.

모든 면이 이제동에게 웃어 주지만 정명훈에게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 결승에 오르기까지 위기가 많았지만 박찬수(KTF), 김택용(SK텔레콤)을 이길 때도 준비성 있는 플레이로 극복한 만큼 이번에도 꼭 그런 준비성이 필요한 부분이다. 팀 내에 최연성, 임요환 등의 도움을 받아 시너지를 내기 위해 매 세트마다 전략적인 빌드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게 이번 결승에서도 이제동을 상대로 통할 지는 미지수다.

◆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맵순서
▶정명훈(테란)  VS 이제동(저그)
1세트 메두사
2세트 왕의귀환
3세트 신추풍령
4세트 달의눈물
5세트 메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