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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를 보니..

밑에 지방은 가뭄이라고 합니다.

화면 보니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던데..

남부지방 외에도.. 전국토가 가뭄 초기라고 하네요.


문제는...


내년 3월까지...  강수량이 적어 가뭄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매번 겨울에... 보드타러 다녔는데... 요 몇년동안 느끼는것이..

눈이 오는 날은 점점 줄어들고 추운날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아시다시피 스키장은 눈 안오면.. 인공으로 물로 눈만들어 뿌려야 하는데..


이거에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죠. 인공눈이 설질도 별루구요.
(몇년전인가 홍천지역에 가뭄 때문에 대명스키장은 눈도 제대로 못뿌리고 일찍 폐장했던적도 있었네요.)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 지다보니까..

전방.. 산간 오지에 있는 스키장 아니면... 년간 개장일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에고... 이번 겨울은 가뭄도 겹쳐서...
더욱 설질도 안좋고.. 스키장도 별루 일듯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