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_-)/과 제가 사실은 남매가 아닙니다..

우린 사실 사귀는 사이 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동거 했었습니다..







참고로,,저는 남자입니다..

---------------------------------------정도 되겠네요.


음,,오프라인이야 서로 얼굴을 모르고 문자로 대화를 나눈 사이라,

어쩌면 조금은 덜 양심적일수 있고,

그래서 여러가지 사기 사건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얼굴을 맞대고 술잔을 기울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던 사람들 에게

이런 아스트랄한 감정을 느끼게 하기란,,

정말 강심장이신듯 하군요.


저도 꼬박 꼬박 옵화라고 했었는데

첫사랑에만 성공했어도 테츠야만한 아들이 있엇겠군요,,


랍히 옹이 급하게 알려준 속보에 퇴근하자마자,,

복습을하고,,,


여러가지 감정에 휩싸였는데..


또 어찌보면,,


참,,안쓰럽습니다.

그렇게 까지 해서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원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이 놀랍군요..


어쨌든 진심으로 걱정하고 눈물 흘렸던 많은 이들의 마음에..

커다란 구멍하나를 남기는 사건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