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공산당 선언'하니 떠오르는 단어
- 작성일
- 08-10-13 16:51
공산당선언을 읽다 보면, '부인 공유제'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뭐 젊은이의 심장을 벌름거리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지만, 저에게는 저 단어였습니다.
제 설풋한 기억으로는 저 단어가 쓰이는 문맥상의 의미가, '연애의 자유'를 의미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마치 자본주의하에서 '소유의 자유'라는 것이 '가진자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처럼, 자본주의하에서 '연애의 자유'는 곧 가진자가 美를 독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자본주의 최고의 성적매력은 富이다'는 말과 일맥상통하겠죠^^
그래서 자신이 꿈 꾸는 공산주의 하에서는 진정한 연애의 자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대목에서 '부인공유제'라는 단어를 씁니다.
의아스러운 것은 알만 한 사람들이(?), 술 먹다가 뻘소리로 '공산당선언에 부인공유제라는 단어 쓰인 거 아세요?'하고 물어보면...
뻘소리 하고 자빠졌네, 하는 눈으로 쳐다보곤 하더군요. 절대 그럴리 없다며;;;;;;
뭐 젊은이의 심장을 벌름거리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지만, 저에게는 저 단어였습니다.
제 설풋한 기억으로는 저 단어가 쓰이는 문맥상의 의미가, '연애의 자유'를 의미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마치 자본주의하에서 '소유의 자유'라는 것이 '가진자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처럼, 자본주의하에서 '연애의 자유'는 곧 가진자가 美를 독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자본주의 최고의 성적매력은 富이다'는 말과 일맥상통하겠죠^^
그래서 자신이 꿈 꾸는 공산주의 하에서는 진정한 연애의 자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대목에서 '부인공유제'라는 단어를 씁니다.
의아스러운 것은 알만 한 사람들이(?), 술 먹다가 뻘소리로 '공산당선언에 부인공유제라는 단어 쓰인 거 아세요?'하고 물어보면...
뻘소리 하고 자빠졌네, 하는 눈으로 쳐다보곤 하더군요. 절대 그럴리 없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