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처음으로 진주란 곳을 가봤어요

한적하고 조용한 작은 동네라고 대충 주워듣고 갔는데 사람들이 어디서 다 튀어나온건지

거리는 완전 마비, 축제 장소는 사람이 미어터지고 ㄷㄷㄷ

3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는 문구가 군데군데 붙어있더군요

볼거리는 많았습니다 ^-^




사람들이 소원을 빌어서 (돈내고) 달아놓은 등불

 
불과 연기를 뿜는 용

 
날아라 슈퍼보드 식구들 중 가장 멋졌던 저팔계

 
때찌옹을 떠올리며 촬영한 태권 V

 
영화 '집으로'의 히어로 큐빅스 로보트

 
폐막 전날이라고 불꽃놀이를 하더라고요

 
가뜩이나 사진도 못 찍는데 똑딱이로 찍으니 더 안 나왔네요

 
사진보다 100 배는 더 멋졌어요!


귀찮아서 사진은 대충 몇개만 찍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즐길 거리가 있었고요

차비와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잘 보고/놀고 왔습니다 ^^

내년에도 시간이 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 :)


P.S.



이번에는 왕복을 일반으로 끊었는데 재수좋게 둘다 우등차가 와서 정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_+

그래도 여행은 역시 기차 여행이 좋네요 :) 애플 누님이 찍어주신 로모컷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