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어느 선수 가장좋아하세요?
- 작성일
- 08-10-17 02:06
(이런글 떡밥 물기 진짜 좋은 글이던데 -웃음)
부산연고프로팀3군와 10년전 다저스 페니가 있을때의 올랜도를 제외하고는 좋아하는 팀도 선수도 없었는데.
PKO부터 보다가 임요환이 나오자마자 보기가 싫어져서 안봤습니다 -_-;
그러다가 지난겨울 무릅수술받느라고 병실에 3주가량(크리스마스도 스타크래프트와 함께보넨......어흑..) 지내면서 온게임넷 재방송을 지겹도록 보게ㅤㄷㅚㅆ는데 그때가 아마 뱅구랑 제동이랑 결승에서 만났을때일겁니다.
8강에서 택용이가 마재 잡는거에 한번 놀라고(저도 비슷한 게임 준프로 정도라 스타리그 프로들 심리전이 확 와 닿는편인데. 개인적으로 저그플토 경기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다는 이경기가.)
택용이가 인터뷰에서 '8강이 가장 힘들었던거 같고 4강 결승은 쉽게 갈것 같다.' 라는 말에 입을 딱벌리는 뱅구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가볍게 택용이 제압!
그리고 기대를 모은 결승전...
결국엔 처참하게 제동이 한테 발렸죠.
그때부터인것같습니다. 뱅구가 완전 좋아진게.
그리고는 인터넷 검색으로 '콩뱅구' 라는걸 알고난후에는 더욱더 좋아지더군요.ㅋ
생각해보면 몇살어린 동생인데. 소고기(호주산) 사주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_-a
부산연고프로팀3군와 10년전 다저스 페니가 있을때의 올랜도를 제외하고는 좋아하는 팀도 선수도 없었는데.
PKO부터 보다가 임요환이 나오자마자 보기가 싫어져서 안봤습니다 -_-;
그러다가 지난겨울 무릅수술받느라고 병실에 3주가량(크리스마스도 스타크래프트와 함께보넨......어흑..) 지내면서 온게임넷 재방송을 지겹도록 보게ㅤㄷㅚㅆ는데 그때가 아마 뱅구랑 제동이랑 결승에서 만났을때일겁니다.
8강에서 택용이가 마재 잡는거에 한번 놀라고(저도 비슷한 게임 준프로 정도라 스타리그 프로들 심리전이 확 와 닿는편인데. 개인적으로 저그플토 경기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다는 이경기가.)
택용이가 인터뷰에서 '8강이 가장 힘들었던거 같고 4강 결승은 쉽게 갈것 같다.' 라는 말에 입을 딱벌리는 뱅구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가볍게 택용이 제압!
그리고 기대를 모은 결승전...
결국엔 처참하게 제동이 한테 발렸죠.
그때부터인것같습니다. 뱅구가 완전 좋아진게.
그리고는 인터넷 검색으로 '콩뱅구' 라는걸 알고난후에는 더욱더 좋아지더군요.ㅋ
생각해보면 몇살어린 동생인데. 소고기(호주산) 사주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_-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