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첫글이네요. 운영진 여러분들 고생한만큼 잘됐음 좋겠네요.


원래는 다른거 할려고 했는데...일정이 붕떠서 친구넘과 영화나 볼까하다....

차마 머스마 둘이서 시커먼 극장에 들가기 싫어서 이리저리 연락했지만....

후배지지배 기다리다 바람맞구선....그래 우리에겐 슷하가 있었지....하고 용산 아이파크몰에 갔었다능...


전에 코엑스쪽에서 두번 가봤는데 용산은 첨이었죠.....용산역 도착해보니...어딘지 헤깔리더군요...
경험상 그런 이벤트홀(?) 같은 곳은 무조건 맨위에 있을거라 생각 무조건 위로 올라가니...역시 9층에...

경기는 웅진스타스(구 한빛)과 삼성칸....청순한 가을이횽아도 보고....송병구 선수 멋지더라능....하앍~ 용태도 하앍~~

수요일 2시라선지 시작할때 딸랑 21명....좀 지나니 대략 6~70명....확실히 지미집은 믿을게 아니더군요.

근데 예상외로 선수들 편의 시설같은건 없나봅니다. 딸랑 대기실뿐...화장실도 밖에 나와서 다니구...
전 못봤는데 친구넘이 화장실에 나오는 가을이횽 봤다네요.




글 요약....

1.생각보다 아담하니...슷하 좋아하면 함 가볼만하다...입구에서 풍선 돈주고 사는줄 알았는데 그냥 주는거...아꿉...;;;

2.선수들 잘생겼드라....츠자들이 하앍~하앍~ 할만하더라....브라끄 생쇼 보고 싶었는데 무난히 발려서리...

3.역시 수요일...오붓하니...뜻밖의 따스함(?)까지.....

4.밑에 아이파크몰....평일 오후에 어캐 층마다 손님보다 점원들이 몇배 많은거냥? 니들 먹고는 살수 있는거? 진짜 신기...
올라갈때 내려갈때 컴매장, 의류, 핸폰, 기타.....점원들 밖에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