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가 이번세기 들어 본 최고의 미인을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중급 레벨 흑마법사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파크 옹들도 뵈었습니다.
훈남들이라고 할까, 헉남들이라고 할까
저는 아직 결정을 못 내렸습니다. 하하하하핳
이분들,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 일삼던 악플들을
생생하게 내놓으셨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여성을 접할 스케줄이 망가졌다 하니,
매우 기쁘다 하셨습니다. 훈훈하다 하십니다.



시외버스 고속버스 요금이 왕창 올랐더군요 덜덜
10만원 들고갔는데
만원 남았습니다. '교통비'만 8만원 언저리 들었네요 덜덜
휴게소에서 뭐 사먹지도 않고
스포츠2.0 필름2.0 씨네21 이런 잡지도 안사보고 신문도 안사보고
그랬는데도... 덜덜
싸다니지 말고 집에 박혀 있으라는 건가요



교대 역에서 반대방향 전철을 타는 바람에
고속버스 터미널로 가야 하는데 남부터미널로 갔지요
달려서 겨우 반대방향 전철 막차를 도로 타고
00:30 통영행 차를 겨우 탔네요
내려와서 정신 들자마자 불펜질...


김영삼 정권
아 아니구나
이명박 정권의 버르장머리는
갈수록 태산이군요
설마 오늘 그러겠어 했는데
설마 그랬군요...
재활용 불가급 쓰레기들
(좀 더 화끈한 욕을 하고 싶지만 차마 이 게시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