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요건 인증샷? 저 롱다리인가봐요~ㅋㅋ

사진검색하다가... 전북의 주산지라고.. 하길래..
전주에서도 한시간이내의 거리여서 샤워하고 후다닥 찍고 왔슴돠~


이건 똑딱이로 찍은거.. 사진찍으러 가서 샘플샷?으로 똑딱이 젤 작은 사이즈로 찍는데..
원본이 120kb정도되네요.. 원본이 작으니 .. 쩝~

내일은 아침에 필름 맞겨야겠네요..
다른 때보다 기대가 별로 안되네요.. 날씨도 흐렸다 맑았다 하는 상태에 막샷이 넘 많아서요..
필름사진은 낼 포스팅할게요~

사진 찍는데.. 무슨 소리가 들리길래..
저쪽에서 사진 찍던 아저씨가 저쪽으로 비키라고 손짓하더군요..
순간 어이상실.. 쌩까고 그냥 찍으려다.. 비켜줬는데..(거기에 아저씨하고 저 둘..)
무슨 사진 찍는게 벼슬인지.. 자기가 전세낸것도 아니고.. 그자리에 하루종일 서있는것도 아니고..
아자씨 내 뷰파인더에 보여도(그아자씨는 좁은 다리에 삼각대 피고 있었음) 다른 쪽 찍다가 다시 와서 찍었는데..
짜증나더군요..

요즘 가끔보면 커다란 DSLR 쓰면 뭐 대단한 작가라도 된냥..
자리차지하고서 사람들 비켜라 마라 하시는 분들.. 연세좀 자신분들이 더하더군요..
전에 이런일 때문에 몇번 싸운적도 있는데..

개인 작업실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있는 장소에서 기본적인 매너도 없이. 대단한 벼슬인냥..
생각같아서는 다시 마주쳤을때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어이~ "
하며 비키라며 손짓하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짜증이네요..

그래도 큰누나.매형.조카와.. 배터지게 갈비먹고.. 짜증은 소화시키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