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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대타협이 아니라 완전 협박으로 들리네요

노동자 파업하면 떼쓰는 거니 다 죽여버리겠다 ㄷㄷㄷ

참 글구 저만 그런가요?

베팍이 상당히 느려진것 같네요 트래픽이 많이 걸렸나............

홍준표 "정쟁 멈추고, 노사정 모두 결단해야"(종합)

아시아경제 | 기사입력 2008.10.28 10:43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8일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정치권 전체의 협력과 노사정 모두의 결단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여야정 정책협의회' 및 노사정간 사회대타협 체결을 위한 '범국민협의체' 구성을 역설했다.

그는 정치권 협력과 관련 " 자유선진당이 제안한 '여야정 정책협의회' 구성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민주당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 내에 '정치개혁특위' 구성을 정식 제안한다"면서 "국회개혁, 정당.정치관계법개혁, 지방행정개혁 등 3개 분야에 대한 밀도있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하는 국회를 위해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면서 "원구성을 못하거나 국회의원이 구속되거나 국회 윤리특위로부터 출석정지 처분을 받은 의원에게는 세비 지급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사정 사회대타협과 관련 "향후 3년간 근로자는 파업자제와 생산성 향상, 기업은 고용안정과 임금보장, 정부는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한다는 대타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감세정책으로 민생고통을 해소하고, 규제혁파를 통해 투자활성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충, '떼법' 근절로 공정한 사회질서 확립 등 4대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사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한 방침으로 현재 교육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교원평가제 도입과 교육복지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홍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먼저 교원평가제를 도입해 교원평가를 통해 선생님의 능력과 전문성을 더욱 신장하고, 제대로 된 인센티브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복지법 제정을 통해 재정과 행정지원을 강화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는 자율성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홍 원내대표는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경협 활성화에 나서겠다면서,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그는 "비핵과 2단계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만큼 대북 협력사업을 재조정을 위해 개성공단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남북경협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야당에 제안했다.

또 국회 남북관계특위를 가동해 '남북정치회담'을 포함한 실질적인 남북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하자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