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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동 대림아파트...

이건 뭐 쩐다는 말밖에 할말이...



350억 사기 사건인데도...책임지려는 사람 하나도 없고...

부동산 중개인들은 집 소개만 간략히 해서 몇천씩 땡길라고 하고 있고..

대림아파트는 지네 회사 계좌 번호에 돈 다 받아챙겨놓고 하나도 모른다 그러고...

조합장 알고 보니 시행사 재무 담당이고, 그 돈 시행사에 다 넘겼다 그러고...

관청은 예나 지금이나 나는 모르겠소 하고 있고...






이건 뭐 우찌 우리나라엔 책임질려는 사람 하나도 없는지...

진짜 피해자분들 살 맛 안 날 듯...

내가 저 상황에 처했다면...흠...진짜 생각하기도 싫네요.



10여년동안 자신이 누릴 것 하나도 안 누리고, 아파트만을 꿈꾸며 살아오신 분들도 꽤 되는 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