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반갑습니다.
요즘 너무 우울해서 얼굴도 못비치고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
물론 절 모르시는분들 재수없다 하시겠지만서도 -_-;
사실 주식+펀드로 제네시스 2대 말아먹고서야
남아 있는 금액이라도 얼마 안되지만 털고나니깐.
정말 왜 한강에 가는지 알겠더군요.ㅠㅠ
아마 저희 여친님이 강림하지 않으셨다면.
뉴스로 통해서 저를 접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여친님 외적인 스터프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안찍습니다.
제가 우울해 있으니깐.
멀티메일로 사진첨부해서

"쪽쪽!!사랑해!!기분전환하기.실패가 있어야 성공하지.
 담에 더 신중하자.오빠 우울하면 나도 우울모드된다.ㅠㅠ"

문자를 보내더군요.
여친님뎀에 정신 차려야겠어여.
만나지 한달도 안되서 어머니께 인사 드렸고.
담주는 여친님 어머니께 인사 드립니다.
힘내고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살아야 할것 같아여.
저와 같은분들 많이 계실텐데.
전 오늘도 햄볶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