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일요일 내내 심심해서...
그냥...
영화하나 다운받아봤습니다



과거엔 돈이 없어 영화보는게 참 힘들었는데
현재는 돈이 있어도 사람이 없어 영화보는게 힘들군요

아 물론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 말이죠...


먹자모임은 많은 이곳인데 확실히 공연이나 영화 전시 이런건 같이들 잘 안가는거같아요...


저는 술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전시회가서 팜플렛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좀 나누고
아담한 커휘숍에서 수다나 떨면서 시간보내는게 더 취향에 맞은데 비호감 수괴인터라 우리 비호감덩어리들이 기대하는 번개만 했던거같아서 살짝 후회됩니다 껄껄...

전 소주 정말 싫어해요
그냥 맥주 오백 딱 한잔 마시면 알딸딸해져서 기분이 제일 좋더라구요
근데 맥주는 소주보다 더 싫어해요 그 맛이 정말 짜증나요
근데 한잔 마시면 기분이 좋아서 그냥 마셔요




아...여튼 엽문 봤는데 견자단 역시 내가 좋아하는 배우답더군요
엽문 부인으로 나오는애 정말 내 스타일이었...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