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만화에서 가장 불만인점~.
- 작성일
- 08-11-08 19:04
야구 만화에서 주인공이 될수 있는 유형의 투수는 딱 둘이죠.
불같은 강속구를 뿌려대는 파이어볼러와 엄청난 마구를 가진 투수...
설령 다른 구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마지막 순간 라이벌과의 승부에서는 무조건 직구승부 (혹은 마구승부)를 합니다.
상대는 그 공이 올것을 예상하고 있어도 결국 헛스윙을 하구요.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은 어깨로 기껏해야 130정도의 직구를 가지고도, 다양한 구질과 완벽한 제구력, 타자와의 심리싸움을 통해 허를 찔러 상대를 제압하는 투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습을 한번쯤은 보고 싶은데요...
아니 그런 투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습은 못본다고 해도, 하다못해, 변화구 던지는걸 상대방에게서 도망가는거라고 표현하는 황당한 코치들을 좀 제발 사라졌으면... 직구만 정정당당한겁니까?
불같은 강속구를 뿌려대는 파이어볼러와 엄청난 마구를 가진 투수...
설령 다른 구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마지막 순간 라이벌과의 승부에서는 무조건 직구승부 (혹은 마구승부)를 합니다.
상대는 그 공이 올것을 예상하고 있어도 결국 헛스윙을 하구요.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은 어깨로 기껏해야 130정도의 직구를 가지고도, 다양한 구질과 완벽한 제구력, 타자와의 심리싸움을 통해 허를 찔러 상대를 제압하는 투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습을 한번쯤은 보고 싶은데요...
아니 그런 투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습은 못본다고 해도, 하다못해, 변화구 던지는걸 상대방에게서 도망가는거라고 표현하는 황당한 코치들을 좀 제발 사라졌으면... 직구만 정정당당한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