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원래는 4시간 반 정도 달리면 나오는 타운을 오늘 여정의 목표로 잡고 열심히 달렸으나,

2시간 반정도 갔을까요.  어느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 HBO WIFI Con-Breakfast up to 40$

을 보자마자. 갓길에 새우고 30초쯤 고민하고 차를 돌려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싸고 인터넷 되는곳은 갓블레스라는. . ㅜ_ㅜ)


그런데 이게 뭥미..  인터넷이 안되는겁니다 -_- 전형적인. XXXL사이즈의 백인 주인 부부에게 안된다고 하니, 이것저것 노력은 하던데.

뭐 ,,  당연히 기술적인건 저보다 더 모를것이기에 .. 그냥 알겠다고 나중에 시도해보지 뭐~ 이러면서 방에 들어와서 다른 WIFI(무선인터넷) 선들을 잡아봤는데.   한군데가 뚤리는겁니다 +_+

당연히 접속! 하구 몇일동안 못본 버라이어티 다운켜놓고 스킨스(미드)나 볼까 하면서 창을 여는순간,,  candy라는 므흣한 이름의 상대방 컴터 발견 *=_=*








그냥 어린아이의 호기심으로 살짝 들어다 봤는데.




백인 여자의 +_+















4-50정도 되보이시는 아줌마의 컴퓨터 인듯. ㅋㅋ 가족들이랑 찍은 사진들이랑 음악정도만 있더라구요.

사진은 뭐, 프라이버시니깐 (20대 블론디 아가씨의 컴터였어도 .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었을겁니다 ^---------------^;) 패스하구

음악들만 다운받았는데..



이건뭐,, 200개 조금 넘게 받았는데 .아티스트/앨범 이런거 하나두 정리 안되있네요 아 -_-;;;;;; 아이튠에 순식간에 200개의 아티스트와 앨범이 추가되었다는....... 이거 언제 다 정리하죠 ㅜ_ㅜ









P.S : 근데 아줌마 컴터 맞는지...- 음악이 전부 시스템 오브 다운, 50센트트, 오프스프링,스뭅-이  이런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