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media.daum.net/economic/stock/market/view.html?cateid=100014&newsid=20081109173812110&p=khan&RIGHT_COMM=R1

주가가 반토막 나는 종목이 속출한 지난달 증권사들이 단 한 번도 '매도' 의견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증권사들의 종목분석 보고서 1897건 가운데 '매도' 의견은 한 건도 없었다. '매도'의 한 단계 위인 '비중 축소' 의견이 한 건 있었을 뿐이다. 반면 '적극 매수'는 32건, '매수'는 1563건에 이르렀고, '중립'은 301건이었다.

코스피지수 월간 하락률이 27.25%로 올 들어 최고수준을 기록했으나 증권사들은 투자자들에게 계속 주식을 사라고 해온 것이다

지난 5일에는 대신증권이 현대상선에 대한 목표 주가를 전날 종가인 3만8500원의 절반에 가까운 2만9000원으로 예상하면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향후 6개월간 시장수익률 대비 ±10%포인트의 주가변동)을 제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경우 '매도' 또는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을 내는 것이 옳았다는 지적이다. 이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매도' 의견을 낼 경우 해당 기업 탐방은 물론 기업설명회(IR) 담당자들의 자료 배포가 중단되는 업계의 현실과 관련이 있다. '매도' 의견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면 해당 종목 투자자나 펀드 매니저들의 항의에 시달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금융당국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감독강화 지침을 내놓으면서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이 자금 악화설이나 실적하향 전망을 내놓는 데 몸을 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
아고라 미네르바 잡아가기 전에 이넘들부터 잡아가라..
지금까지 애널들이 말한 것중에서 맞는게 있냐?
"1500이 바닥이다,1300이 바닥이다,1100이바닥이다 지금 매수할 타이밍이다" 이런 말로 개미들 등쳐먹는 애널들부터 잡아 족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