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모델



모두 여잡니다..--;;




촬영이 있을때면 촬영실에는 여자들 뿐이죠...





오늘 의상 엄청나게 짧은 (팬티 길이와 거의 비스무리한) 초미니 스커트와 핫팬츠 입니다..


너무 짧다보니 모델이 그냥은 못입겠나봅니다..


스타일리스트가 스타킹이랑 부츠랑 자켓이랑 무지하게 입힙니다..


그러다보니 미니스커트랑 핫팬츠가 옷빨이 안삽니다..


제가 촬영실 들어가서 한마디 합니다..


이렇게 입히면 스커트랑 핫팬츠가 살지않지않냐고...


이건 끈나시랑 샌들만 신기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촬영중에  모델이 한마디 했나봅니다..


사장님이 벗기는걸 좋아하나봐요라고...


포토그래퍼가 받아칩니다..


우리 사장님 변씨라고..


갑자기 터지는 여자들의 웃음소리..




문밖에서 다 듣고 있었습니다만 들어가지 못합니다..


소심한 저 마음속으로 외칩니다..




















"이번달 월급 제날짜에 주나봐라...-_-;;"




오늘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