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새 창 열고 보기

한 곡씩 올려보는 정경화씨의 녹음입니다...

정경화 (1) - 차이콥스키 협주곡 VS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정경화 (2) - 시벨리우스 협주곡 VS 지네트 느뵈
정경화 (3) - 브루흐 협주곡 VS 김영욱
정경화 (4) -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VS 야샤 하이페츠
정경화 (5) - 월튼 협주곡 VS 나이젤 케네디
정경화 (6) - 스트라빈스키 협주곡 VS 아르튀르 그뤼미오
정경화 (7) -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VS 예후디 메뉴힌
정경화 (8) -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VS 나탄 밀스타인


각각 20세기 작품 및 바로크 작품으로 이루어진 두 번에 걸친 외도(?)를 마치고 다시 낭만 시대 협주곡 녹음으로 돌아옵니다. 그리하여 고른 작품은 19세기를 주름잡았던 대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작곡가였던 앙리 비외탕의 협주곡. 바이올린을 전공한 분들은 아마도 고등학교 때부터 입시곡 혹은 연습곡으로 한 번 이상씩은 이 곡을 다루어보았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지요.

역시 제 물을 만나서인가, 정경화씨의 이 곡의 녹음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극찬 일색.

비교 감상할 연주자는 그녀보다 9살 아래 이스라엘의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입니다.

Henry Vieuxtemps

Violin Concerto No.5 a minor op.37

1. Allegro non troppo


2. Adagio


3. Allegro con fuoco


                                   정경화                                            Shlomo Min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