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새 달을 열며 - 음악으로 고문하기 (2)
- 작성일
- 09-04-01 05:58
새 창 열고 듣기
새 달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만우절인데 뭔가 듣는 이를 골탕먹일 만한(?) 음악이 없나 고민하다가 골라보았습니다.
예전에 '음악으로 고문하기'란 제목으로 슈톡하우젠의 '음렬주의' 음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오늘 소개하는 음악은 어떤 의미에서는 그에 대적해서 나온 분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부연 설명은 오늘 심각하게 늦잠을 잔 관계로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습니다.ㅠ.ㅠ
'미니멀리즘'의 대가 스티브 라이히의 타악음악입니다. '미니멀리즘'이 뭐냐고요? 다음 기회를 노리자니까요ㅡ,.ㅡ;; 일단 이렇게 규정짓도록 하지요.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하며 손발을 꼬게 만드는 음악. 그래도 음렬주의 같은 무조음악에 비하면 '조성'이라는 개념이 살아 있는 편이라 그렇게 소음 같지는 않다는 데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한 시간 남짓하게 펼쳐지는 음악 고문에 초대합니다~~~
새 달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만우절인데 뭔가 듣는 이를 골탕먹일 만한(?) 음악이 없나 고민하다가 골라보았습니다.
예전에 '음악으로 고문하기'란 제목으로 슈톡하우젠의 '음렬주의' 음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오늘 소개하는 음악은 어떤 의미에서는 그에 대적해서 나온 분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부연 설명은 오늘 심각하게 늦잠을 잔 관계로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습니다.ㅠ.ㅠ
'미니멀리즘'의 대가 스티브 라이히의 타악음악입니다. '미니멀리즘'이 뭐냐고요? 다음 기회를 노리자니까요ㅡ,.ㅡ;; 일단 이렇게 규정짓도록 하지요.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하며 손발을 꼬게 만드는 음악. 그래도 음렬주의 같은 무조음악에 비하면 '조성'이라는 개념이 살아 있는 편이라 그렇게 소음 같지는 않다는 데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한 시간 남짓하게 펼쳐지는 음악 고문에 초대합니다~~~
Steve Reich
Drumming
Part 1 Part 2 Part 3 Part 4
', '새 창 열고 듣기새 달의 시작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만우절인데 뭔가 듣는 이를 골탕먹일 만한(?) 음악이 없나 고민하다가 골라보았습니다.예전에 '음악으로 고문…', 'http://www.signumrecords.com/images/steve_reic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