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말투는 K 모 유져의 st를 잠시 차용하겠습니다.


어제 마니또 게시물을보고 흥미가 생겼어요.

저도 신청하고 싶었지만 요즘 상황이 비루한지라 저는 차마 신청을 못하고

그림의 떡 보듯 구경만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문득 바빠서 베팍에 접속을 못하고 계신 두분의 친구가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마니또 신청 받는 분께 대신 신청한다고 말씀드리고, 두분의 정보를 적은

아래와 같이 쪽지를 보냈어요.

좋아하는 여성 스타일은 제가 평소에 알고있는 두분 st대로 적었어요.


3*/서울 ****구/010-****-****/ 회사원/ 173/68/ 마름/샤프;;;?/귀염성있는 참한여자/

3*/서울 **구/011-***-****/회사원/174/69/마름/최성국+이민기/현명한 글래머/


신청한뒤 두분께 말씀드렸더니, 왜 했냐고 뭐라고 하셨지만 속으로는 그리 싫지는 않은

눈치였어요.

연락이 오기로한 11시까지 제가 더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위에 적은 분은 문자가 왔는데.

아래 적은 분은 문자가 안왔다고 실망하시더라고요.


아마도 어제 마니또 신청하신 여자 분들 중에 "현명한 글래머"가 없으셨나봐요.

아래 적은 분께 괜히 기대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