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름만 알고있었지 한번도 가본적은 없는

루리웹이란곳인데요

어제부로 그림을 그리려는 생각에 만약 그림을 그린다면 냉정히 평가받을만한 곳이 어딘가 찾아본결과
루리웹이란곳 안에 만화가 지망생 모임이 있는데 거기가 활발하더군요


나름 완벽주의자라 첫 펜을 언제 종이에 붙일지는 미지수지만
오늘 소주를 목구멍으로 계속 넘기면서도 만약 이번에 그림을 그리게되면 절대 완벽주의자는 되지말고 설렁설렁하더라도 많은 양을 그리는 쪽으로 가보자라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완벽주의라는거 결국 자기 실망만 안겨주게 되는 지름길 같더군요

낮에 나루토 그림체가 어떠니 저떠니 해봐도 결국 나는 그거 1/10도 못따라가는 존재인 상태니까요

뭐 빠른걸음으로 한두걸음 걷다보면 필력도 붙고
자신감도 두배 세배 늘어가겠죠



4월간은 스토리 구상과 함께 자료 모으기에 충실해야겠네요

아...
넓은집을 구해서 작업실을 좀 만들어볼까하는 고민이 드네요...



그럼 4월엔 스토리 구상이 아니라 토토를 해야하는건가하는 생각도 후후후...




ps...
즐거운 새벽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