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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s.co.kr/nocut/info/?NewsCD=1333662

▣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이귀남 법무장관의 질의 응답 전문

▲ 박지원 : 법무장관, 제가 지난번에 현 정부 한나라당 모 최고위원, 그리고 국민의 정부 문제, 그리고 대한통운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했었죠?

△ 이귀남 법무부 장관 : 네,

▲ 박지원 : 그때 뭐라고 답변하셨죠. 대한통운 문제에 대해서.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보고받지 못했다’ 라고 하셨죠. 지금까지 보고받은 사항은 뭡니까?

△ 이귀남 법무부 장관 : 일부 보고받은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서 말씀드리기가 적절치 않습니다.

▲ 박지원 : 보고받은 사항은 국회에서는 말 못하고 언론은 대서특필 해서 국민에게 알 권리만 보장시켜 줍니까?

△ 이귀남 법무부 장관 : 방금도 말씀드렸지만 검찰에서는 진행 중인 수사에 대해서 수사 상황이랄지 혐의 내용에 대해서 전혀 언급한 내용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박지원 : 그런데 이렇게 ‘한명숙 前총리가 구속된 대한통운 곽 모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았다’ 이게 모든 언론에 다 보도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어떤 특정 언론에 특정 보도가 되었다가 그 후로 다 받고 있는데 최소한 모든 언론이 다 받아서 함께 보도하고 있다는 것은 검찰의 확인없이 그렇게 될까요? 물론 검찰은 확인 안 해 줬다고 장관은 답변하시려고 하시는 거죠?

△ 이귀남 법무부 장관 : 방금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것이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고 이런 특정 언론에 특정 사건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보도가 되고 있는 것은 저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그 점에 관해서 개선책을….









검찰에선 아무런 언급이 없었는데...

언론에선 벌써... '이르면 금주중 한전총리 검찰 소환'... 요따구 기사가 1면에 버젓이 나오나...?

떡찰 개쉐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