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바로 "부지런하지 않으면 쇠퇴한다"입니다...

맛집을 가서 그 요리의 맛을 메모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기를 올리더라도 잊어먹기 쉽상이고

그러면 애드립이 들어간 저급의 후기나 연재글이 되기 때문이죠...

제가 가는 곳은 주로 이태원쪽 세계의 요리집들이라

먹으러 가서도 단순히 맛을 보러 가는게 아닌

식당 종업원이나 주인분들에게

이 요리는 어떻냐 재료는 뭐냐 물어보기도 해야하고

대부분 한국어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기때문에 영어로도 해야 하는 노력도 있죠

요리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부지런하거나 노력을 안하게 된다면

레시피가 있다해도

"내가 이걸 어떻게 만들었더라?" 하는 건망증에 잡혀 살기도 하고요...

그만큼 요리나 맛집을 간다는건

어찌보면 아주 심오한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요즘 연재글이 쬐끔 뜸해지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슬슬 다시 기행을 떠날 시기가 온것 같긴 하네요 ^^;

이젠 월드푸드 연재도 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맛볼수 있는 월드푸드 식당에 대한 소개글도

연재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